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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준우승 기념 ‘불꽃쇼’ 30일 대전 갑천 하늘 수놓는다

입력 : 2025-11-24 17:02:35 수정 : 2025-11-24 17:02:35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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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관람 원칙
안전상 돗자리 안돼

대전연고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한 불꽃쇼가 대전 하늘을 수놓는다. 

 

대전시는 30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한화이글스 불꽃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불꽃쇼는 한화이글스 구단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 기념으로 오후7시15분부터 10분간 드론쇼, 7시25분부터 40분까지 15분간 불꽃쇼가 진행된다. 시는 안전과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이날 오후 4∼9시 신세계백화점에서 대전컨벤션센터(DCC) 사이 엑스포로, 과학의 다리 차도와 엑스포다리 인도 등 3개 다리 전 구간을 통제한다. 둔산대교와 대덕대교의 보행 도로도 부분 통제하며, 행사장 내 엑스포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안전요원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등 13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교량·둔치·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 배치한다. 한빛탑 광장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경찰, 소방, 교통, 환경 등 관계기관이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서 관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돗자리 사용도 금지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밤하늘과 시민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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