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서울 마포구 홍대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테론이 홍대 인근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의 테론은 롱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거리를 걷는 모습이었으며, 팬들이 알아보자 다가오자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행사도 아닌데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자유롭게 거리를 다니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테론의 공식적인 한국 스케줄은 알려지지 않았다. 함께 있던 여성 역시 그가 입양한 딸로 추정되며, 공식 일정이 아닌 여행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테론은 1994년 영화 ‘일리언 3’으로 데뷔해 ‘이탈리안 집’, ‘몬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됐다.
테론 외에도 최근 서울에서 해외 스타들의 목격담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앞서 K팝 커버 댄서 출신의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 페인이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서울 한남동과 성수동 등에서 목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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