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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오늘 해병대 입대… "나라 수호하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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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4 11:04:03 수정 : 2025-11-24 14:09:05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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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이 오늘(24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뉴스1

가수 겸 배우 권현빈이 오늘(24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권현빈은 24일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수의 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권현빈을 향해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복무에 성실히 임하여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권현빈. 고스트스튜디오 제공

권현빈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간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었다. 이 은혜보다 더욱 성숙한 사람이 돼 천천히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라면서 “모두 건강하고, 사랑 가득하고, 보람찬 날들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대원으로서 1년 반,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동안 나도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를 수호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감사하고 사랑한다. 필승!”이라고 덧붙였다.

권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고스트스튜디오 제공

한편, 올해 만 28세가 된 권현빈은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7년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권현빈은 프로젝트 그룹 JBJ의 멤버, 솔로 가수 VIINI로 활동해왔다.

 

그는 드라마 ‘보그맘’을 통해 연기에 도전, ‘비정규직 아이돌’, ‘놓지마 정신줄’, ‘옷소매 붉은 끝동’,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트웬티 해커’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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