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KCM은 지난 2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런 날이 오네요"라고 적었다.
"이제 막내까지 '언니랑 엄마처럼 해줘' 하면서 세 명이 줄줄이 공주 머리 요청을 합니다. 솔직히 3명은 조금 버겁지만, 이 순간만큼은 그냥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KCM은 고데기로 딸의 긴 머리를 손질 중인 모습이다.
KCM의 딸은 옆 모습만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내분 께 많은 힘이 될 것 같네요", "손길이 너무 섬세해보이세요", "공주님 헤어는 아빠가 책임진다. 멋집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KCM은 올해 초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딸이 있다는 사실이 13년 만에 대중에 처음 알려진 셈이다.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2012년생과 2022년생으로 알려졌다. KCM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KCM은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3년간 아내와 두 딸을 숨긴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빚을 청산했다.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KCM은 설명했다.
KCM은 지난 7월 셋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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