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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여성암 특정 유전자 검사 특약 [재테크 특집]

입력 : 2025-11-23 20:21:13 수정 : 2025-11-23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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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의 신규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으면 지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9월 임신?출산부터 중년?노년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여기 특약인 ‘(무)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특약(갱신형)’의 위험률 2종(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이용률·여성암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이용률)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이 주어졌다. 해당 특약은 급여 대상 여성암 관련 특정 유전성 유전자검사 비용과 특정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성 유전자패널검사 비용을 최초 1회 보장한다.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은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교보생명 제공

업계 최초로 유전성 여성암의 진단?치료를 위해 필요한 급여 특정 유전자검사 및 NGS 유전자패널검사 비용을 보장하는 급부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이 인정됐다.

교보생명은 특약 개발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균 치료 비용을 산출하고 적정 급부수준을 정하는 등 고객의 치료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혁신적인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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