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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겨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행사 펼쳐

입력 : 2025-11-22 08:05:27 수정 : 2025-11-22 08:05:27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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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시즌이 왔다. 유통업계는 겨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은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맞춰 30일까지 '윈터 아우터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아웃도어, 남성·여성패션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종 트렌디한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7% 신백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K2는 최대 15% 금액 할인을 진행하고, 스노우피크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준비했다.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경품 쿠폰을 지급하며, 경품으로 400만 원 상당의 텐트와 캠핑 용품 세트가 제공된다. 노비스,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등 프리미엄 패딩 팝업 스토어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는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라 메종 뒤 쇼콜라는 1977년 파리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다.

 

내년 4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트뤼프, 타블렛, 트리츠 등 다양한 구성의 베스트 제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신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시즌에 맞는 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27일까지 '212 페브'(212 Fev SCB)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12 페브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에서 젠지세대를 공략해 새롭게 선보이는 캡슐 에디션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젠지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발레코어'와 '러닝무드'를 주제로 한 '베일 런 스니커즈', '컴피 발레 스니커즈', '영 뮤즈 메리제인 스니커즈'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은 23일까지 페브릭 소재 전문 브랜드 '클램'(Clam) 팝업스토어를 열고, 파우치, 노트북 케이스 등 클램의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동일 기간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영패션·골프 가을·겨울(FW) 아우터 할인전'을 진행한다. 영패션 브랜드 '세터', '헤지스', 전문 골프 의류 브랜드 '마스터 버니'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겨울(FW)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판교점은 해당 기간 3층에서 패션 브랜드 '아일로'(A HILO)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재킷, 코트 등 가을·겨울(FW) 의류 상품을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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