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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에 “전당대회 이후 마지막에 결정”

입력 : 2025-11-21 14:26:59 수정 : 2025-11-21 14:26:59
윤성연 기자 y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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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당 대표 후보는 21일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방 선거기획단을 꾸려 전국의 선거 상황을 점검한 뒤 가장 마지막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방 선거기획단을 꾸려 전국의 선거 상황을 점검한 뒤 가장 마지막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부산 시민의 지지로 국회 제3당이 됐다”며 “조국혁신당의 1막을 마무리하고 부산에서 제2막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민주주의와 개혁을 시작한 것처럼 대한민국의 성역과 벽을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내란 극우 퇴출 연대’를 만들어 국민의힘을 퇴출해 내란 극우세력의 부산 장기 집권을 끝내겠다”며 “부산시장을 포함해 광역단체장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황명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전당원대회가 당의 통합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보자들이 국민 앞에 진정성 있게 검증받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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