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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김종국에 "운동 금지되면…" 신선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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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1 09:45:13 수정 : 2025-11-21 1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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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0일 방송
정문성.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정문성이 김종국에게 신선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문성이 게스트로 등장,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줬다.

 

먼저 그가 "예능에 나오면 피해가 갈까 봐 잘 안 한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또 성격에 대해서는 "원래 낯을 좀 가린다. 두어 번 보면 괜찮은데, 그전까지는 좀 가리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에피소드를 설명하는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MC들이 "원래는 재미있는 스타일이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정문성이 "저랑 친한 사람들은 제가 제일 웃긴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MC들이 "평소 우리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봐라"라고 제안했다. 이 말에 정문성이 김종국을 지목했다. 특히 "진짜 궁금한 게 있었다. 운동을 엄청나게 좋아하시는데, 진짜 궁금한 게 법으로 운동을 금지해서 죽을 때까지 딱 한 부위만 할 수 있다면 어디를 하시겠나?"라는 예상치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저는 하체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가 "그런데 되게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정문성이 "저는 생각한 적 있다. '만약 하나밖에 못 하면 어디를 할까?' 했을 때 저는 어깨를 할 것 같다"라면서 "옷만 예쁘게 걸리면 되니까"라고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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