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0일 영상으로 열린 '제16차 한국-아세안 교통장관 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교통협력 로드맵(2026-2030)'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강화를 비롯해 향후 5년간 한-아세안 교통협력 방안을 담았다.
한국과 베트남, 태국 등 11개 아세안 참가국은 새 로드맵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친환경 교통·AI 기술 적용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이번 로드맵은 디지털 전환,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교통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어 아세안 협력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아세안과 함께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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