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20일 음실련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와 하나, 예원은 이미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이번에 문샤넬과 아테나까지 합류하며 완전체가 됐다.
음실련은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다.
미국의 저작인접권 대표 단체인 사운드익스체인지 등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K팝과 국내 음악 실연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5만 번째 회원으로 레드벨벳 웬디가 가입한 데 이어, 프로미스나인까지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미국 내 K팝 사용 증가에 따라 국내 아티스트의 저작인접권 정산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음실련과 같은 글로벌 정산 파트너십을 구축한 관리단체를 통해 회원들이 해외 수익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익을 정산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실련은 1988년 설립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보상금수령단체로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전 분야에 활동하는 음악 실연자의 저작인접권료 징수와 분배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권리 보호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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