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홍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중심지 국회로 전해졌다.
홍천군 이달 1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국회의원실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인근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그림 120여점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가 담겼다.
이외에도 홍천군민의 뜨거운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강하게 표현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위원장실과 국토교통위원장실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위원실을 방문해 홍천군민의 소중한 염원이 깃든 책자를 직접 배부했다. 그러면서 예타결과 발표를 앞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염원을 알리려 노력했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우리 지역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지역의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최대 숙원사업"이라며 "우리 어르신들의 오랜 소원이자 미래세대를 번영으로 이끌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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