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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떡집 '땅콩버터절편' 연이은 완판 끝에 드디어 재입고

입력 : 2025-11-20 09:00:00 수정 : 2025-11-19 13:43:46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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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청년떡집

 

건강한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청년떡집의 ‘땅콩버터 절편’이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간식시장에서 인기품목으로 자리를 잡는 중이다.

 

청년떡집에 따르면 해당 ‘땅콩버터 절편’은 출시 후 입소문을 타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고, 이후 추가 생산분까지 연달아 완판을 기록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는 12만개로 준비된 4차 물량까지도 빠르게 소진되어 5차 생산이 진행됐고 재입고가 완료되어 재판매를 진행 중인 상태다.

 

연이은 완판은 ‘달콤하지만 질리지 않고, 한두 개만 먹어도 든든하다’는 소비자 후기들이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점이 바탕이 되어 이룬 성과로 보인다.

 

실제로 ‘땅콩버터 절편’은 전통 떡의 쫀득한 식감에 현대적인 저당·고단백 간식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면서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질리지 않는 간식으로 적절하도록 고안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0% 땅콩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당류는 1g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건강한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달콤함은 유지한 저당디저트 역할을 하도록 했다. 때문에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떡 디저트를 찾고자 하는 경우 유용하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위생적인 개별 포장 형태로 제작되어 바쁜 아침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오후 간식, 야근 간식,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청년떡집은 향후 저당·無첨가 떡 디저트 라인업 확대와 함께 새로운 맛 출시도 검토 중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풍미 깊은 말차가루와 저당 팥앙금을 활용해 만든 ‘저당 말차절편’도 최근 출시하며 저당 디저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중이다. 이후 제품관련 일정과 이벤트 소식은 청년떡집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청년떡집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르게 준비 물량이 소진돼 재구매 문의와 재입고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간식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것 같다. 그만큼 추가로 생산을 이어가 재입고 함으로써 고객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설탕과 인공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맛과 만족감은 지키는 떡·디저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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