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자체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최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등이 후원한다. 주민과의 소통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팔공메아리는 올해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지난해부터 어르신 전용 ‘팔공메아리 큰 책’을 발행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기자단 활동, ‘동구 추억 한 조각’ 코너 운영 등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팔공메아리는 지난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올해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매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는 늘 새로운 시도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늘 읽고 싶고 보고 싶은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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