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13일 방영된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시청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한 여자와 그녀에게 빠진 팀장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일명 ‘신데렐라’ 서사가 녹아 있다.
단 2화만에 두 사람이 첫만남부터 재회, 이별까지 거치는 등 작품은 쾌속 전개됐다.
클리셰인 ‘신데렐라’ 구조와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은 ‘찐한 로맨스 후 혐관이라니’, ‘스토리 구성이 좋아 몰입해서 봤다’며 ‘뻔해서 더 재밌다’, ‘기대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다’고 호응했다.
글로벌 인기도 얻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은 지난 13일 기준 ‘키스는 괜히 해서!’가 넷플릭스 글로벌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금융계급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6/128/20251116509770.jpg
)
![[특파원리포트] ‘일단’ 발등의 불 끈 한·미 동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6/128/20251116509764.jpg
)
![[이삼식칼럼]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세 가지 선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6/128/20251116509755.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드론이 만든 21세기형 진지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6/128/2025111650974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