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엔 전통 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가 51곳으로, 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통 시장 전담 부서인 전통시장과를 운영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 왔다.
우선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상권 관리 전문기구인 ‘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를 만들어 상권 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전통시장상권발전소는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판로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축제·이벤트 기획 및 실행 지원 등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는 온라인 생방송 중 물건을 사고파는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도 지원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 시장 혁신과 상권 활성화를 이끈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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