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화재로 멈췄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행정정보시스템이 모두 정상화됐다. 다만 대구센터로 이전을 진행 중인 시스템은 복구해야 한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696개가 정상화 됐다. 복구율은 98.2%다.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 지난 9월26일 대전센터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이설 작업 중 화재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된 지 49일 만이다.
시스템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40개(100%), 2등급 68개 중 67개(98.5%), 3등급 261개 중 257개(98.5%), 4등급 340개 중 332개(97.6%)다.
행안부는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복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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