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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외수 부인 전영자씨 별세… ‘졸혼’ 이후에도 남편 곁 지켜

입력 : 2025-11-10 06:00:00 수정 : 2025-11-09 23:08:19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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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고 이외수(1946∼2022) 작가의 부인 전영자씨가 세상을 떠났다.

 

9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달 7일 오전 10시 강원 춘천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씨를 간병하고 있는 부인 전영자씨. 이외수씨 페이스북 캡처

강원 양구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2019년 이 작가와 졸혼(卒婚)을 선언했지만 2020년 3월 이 작가가 쓰러지자 남편 곁을 지키며 병간호했다. 2022년 이씨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춘천에서 혼자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아들 이한얼(작가)·진얼씨와 며느리 설은영(작가)·김경미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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