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가 국가기술자격증 40여종의 시험장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7일 구미대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대기업 및 공무원, 공기업 등에 취업과 직결돼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내에서 치러지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구미대 학생의 경우 대부분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학생이 평소 손에 익은 실습 장비를 사용하고 수업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 긴장감을 줄이기 때문이다.
구미대에서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는 10개 학과로 국가기술자격증은 40여종에 달한다. 자격증은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 조경기능사, 건설기계정비기능사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미용사와 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반려동물행동지도사도 가능하다.
이승환 총장은 “학생의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제고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업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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