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머리를 맞대는 공론의 장을 연다. 시의회는 11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교통취약·주차문제 해법을 찾다’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포시의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현장에서 질의와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김포시 교통취약 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풀어나간다. 관내의 교통 현황 분석에 더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함께 담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배강민 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 배 부의장은 “김포는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서 교통 인프라 개선 속도가 뒤처진다”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주차문제에 따라 불편한 여러 문제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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