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가 일상에 스며들고,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가 5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날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에선 지역 사회복지 유공자 39명이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지역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주관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했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이 상영됐다.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은 ‘오즈의 마법사’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연대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사회복지의 여정을 담았다.
기념식 후 가온솔로이스츠,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중창단, 히든싱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김정훈 등이 공연을 이어갔다.
이재준 시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종사자와 시민들이 기꺼이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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