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수백만원 뇌물 혐의…용인시 4급 공무원 檢 송치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11-06 01:15:00 수정 : 2025-11-06 01:09:14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찰, 업자에 뇌물수수 혐의 용인시 간부공무원 송치

용인특례시의 간부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용인시 4급 공무원 A씨를 지난달 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또 A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업자 B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A씨는 B씨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적 용도로 수백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5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4개월 넘게 수사한 뒤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송치를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전종서 '순백의 여신'
  • 전종서 '순백의 여신'
  • 이유미 '반가운 손인사'
  • 카리나 완벽 얼굴형에 깜짝…꽃 그림 들고
  • 나나 매혹적인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