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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노 젓기 아닌 모터보트…깐부치킨, ‘AI 깐부’ 신메뉴 출시

입력 : 2025-11-05 10:52:20 수정 : 2025-11-05 10:52:19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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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 메뉴 조합 공식 출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그리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회동 테이블에 올랐던 음식이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의 새로운 메뉴로 탄생했다. 깐부치킨 SNS 계정 캡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그리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회동 테이블에 올랐던 음식 조합이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의 새로운 메뉴로 탄생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깐부치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 날,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바로 그 메뉴 조합을 우리가 세트메뉴로 공식 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깐부치킨이 공개한 메뉴의 이름은 ‘AI 깐부’다. 회사는 “바삭한 식스팩, 크리스피 순살치킨, 치즈스틱 이 3가지 조합이 요즘 난리 난 그 맛”이라며 “오늘은 이 조합으로 먹어보시라”고 덧붙였다. 황 CEO 등은 이 메뉴로 화제의 회동을 장식했다.

 

미디어의 집중을 받고 심지어 회동이 열린 매장에는 주문이 폭주하는 등 쏟아진 관심에 깐부치킨은 “감사하게도 귀한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왔다”면서, 해당 메뉴 판매 수익의 10%를 기부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지난달 30일 세 사람의 회동이 열린 깐부치킨 삼성점은 ‘기를 받고 싶다’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일약 명소로 떠올랐다. 손님으로 붐비는 까닭에 매장 출입문에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테이블은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까지 붙었다.

 

김승일 깐부치킨 대표는 황 CEO 방문 이후 점주들과 회사 관계자들에게 “큰 기회이지만 한순간에 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이 인기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제대로 된 품질과 위생, 서비스 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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