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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쌍둥이 임신 후 80kg까지 쪄…다이어트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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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5 07:46:00 수정 : 2025-11-05 07:49:02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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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방송화면 캡처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는 다이어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성유리와 한상진, 게스트 천록담은 러닝의 명소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천록담은 "중학생 때 이후로 살이 찔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나이가 40살이 접어드니까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도 공감하며 "저도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가 다이어트다. 지긋지긋한 다이어트"라고 했다.

 

쌍둥이를 육아 중인 성유리는 "귀여운 아기들을 낳고 80㎏까지 쪘다. 그때 너무 억울한 게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하루에 1㎏씩 크더라. 물론 아기들이 크는 거겠지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보통 여자 연예인들 아기 낳고 방송에 나오면 날씬하게 나오지 않냐. 가만히 있으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고 웃었다.

 

이를 듣던 배우 한상진 역시 "나는 고등학교 때 100㎏가 넘어서 47㎏를 뺐다. 고등학교 때 한강을 뛰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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