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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중단 6년' 서우, 뉴욕서 순댓국 먹는 일상 "할머니 돼가"

입력 : 2025-11-04 14:57:58 수정 : 2025-11-04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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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 캡처

배우 서우가 미국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우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에 '안녕하서우 시즌1 미국일상 8편 유니온스퀘어 홀푸드마켓에서 먹방'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우는 "어젯밤 순댓국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얼굴이 퉁퉁 부었다"며 "오늘은 치마를 확 걷어붙이고 생활용품을 사러 간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 캡처

이어 뉴욕 유니언 스퀘어 파크 인근 상점을 둘러본 그는 공원에 앉아 "뉴욕에는 명소가 정말 많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이런 공원이다. 빌딩 사이사이에 공원이 많다는 건 '휴식하라'는 뜻 같다"며 여유로운 하루를 즐겼다.

 

이후 홀푸드 마켓에서 치킨 바비큐와 샐러드를 구매한 서우는 "이 조합은 실과 바늘 같은 조합이다. 표현이 할머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먹는 걸 보면 흥분한다. 할머니가 돼가고 있는 서우야, 마음껏 먹어라. 인생 뭐 있나. 이렇게 아름다운 뉴욕에서 장도 보고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하루하루 사는 거지"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 캡처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했다.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철부지 구효선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더하우스'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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