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의 확실한 훈육 방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지혜가 딸을 단호하게 훈육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공개된 하와이 가족 여행 콘텐츠 일부로, 한 누리꾼이 훈육 장면만 따로 편집해 올리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두 딸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그러나 둘째 딸 엘리가 원하는 빵을 사지 못하게 되자 울음을 터뜨리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에 이지혜는 “떼쓸 땐 안 받아줘야 돼. 모르는 척해야 한다”며 상황을 지켜봤다.
하지만 아이가 계속해서 “놀러 가고 싶다”, “싫다”라고 반복하자, 이지혜는 “쉿! 안에 초콜릿 볼래?”라며 달래보았다. 그래도 울음이 멈추지 않자 결국 단호하게 “먹지 마”, “조용히 해”라고 말하며 엘리를 데리고 가게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진정된 엘리가 돌아오자, 이지혜는 “둘째가 졸려서 그런 것 같다”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어 “우리 둘째 아이는 먹을 거에 조금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 장면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교육이다”, “아이가 울 때 그냥 내버려두는 건 옳지 않다”, “요즘 부모들이 본받아야 할 훈육법”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또 “떼쓰는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게 배려 있는 행동”, “입을 막고 조용히 시킨 장면에서 프로 엄마의 단호함이 느껴졌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를 두고 있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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