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술형 논술 전문 학원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이 최신 출제 경향을 면밀히 반영한 ‘2026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강한다.
11월 14일(금) 개강하는 이번 ‘2026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은 대면 8개 반과 비대면 ZOOM 실시간 반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줌반은 현장 수업과 동일한 라이브 형태로 진행되며, 고사양 시스템과 실시간 질의응답, 적중률 높은 모의 논술 20회 제공 등으로 비대면 수강생에게도 현장감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은 가천대학교 논술 전형은 1,009명 모집에 41,942명이 지원을 하여 41.5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수가 신설 대학의 증가로 전년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100명 중 2명 내지 3명만 합격하는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는 11월 13일(목)에 실시되는 수능에서는 가천대 합격의 1차 관문인 ‘1과목 3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작용한다. 수능 이후 가천대 논술은 인문과 간호학과 등이 11월 23일(월), 그 외 자연계열 학과가 11월 24일(화)에 각각 실시된다. 타 대학에 비해 수능 이후 약 10일간의 준비 기간이 주어지므로 이 시기를 활용한 집중 학습 전략이 합격의 핵심으로 꼽힌다. 시험 과목은 인문 자연 모두 국어 수학 2과목이다.
국어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과 지문을 그대로 또는 일부를 가져와서 주관식 변형문제를 출제한다. 구체적으로는 수능특강 문학·독서·화작·언매 4권과 수능완성 화작·언매 2권을 기반으로 단답형으로 출제를 한다. 최근 4개년 기출을 분석한 결과 수특과 수완의 비율은 약 6대 4 수준으로 나타났다. 문항 형태는 ‘시적 소재 2개를 찾으시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제시문에서 찾으시오’와 같이 정답을 찾아 쓰는 단답형 변형 문제가 주를 이룬다.
인문 논술처럼 긴 답안 작성이나 첨삭보다 EBS 지문 요약·정리 능력이 중요한 변별 요소가 되는 만큼 첨삭 중심의 일반 논술 대비 학습보다는 EBS 지문 연계 변형 문제풀이가 효율적이며, 학원 선택 시에는 단순 강의력보다 문항 제작 및 출제 분석 능력을 갖춘 기관인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학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과목으로 꼽힌다. 출제 범위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학Ⅰ, 수학Ⅱ이며, 역시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개념 및 유형을 변형하여 출제한다. 문제 난이도는 ‘어삼쉬사’ 수준의 수능과 유사하지만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주관식 구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개념, 공식, 성질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손으로 직접 써보며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의 조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풀이를 전개해 정답에 이르는 과정을 명확히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 수준은 EBS 수능특강 레벨2 중심, 레벨3 난이도 하까지가 적정하다. 실제 시험에서는 고난도 문항이 3~4문항 내외 포함되더라도 부분 서술을 통해 부분 점수를 확보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수리논술처럼 높은 추론력이나 논증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므로, EBS 해설지를 요약한다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접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정답 도출의 근거가 되는 개념, 성질, 공식은 반드시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과 달리 오랜 데이터와 전문 분석이 필수인 영역으로, 본원은 16년간 이 분야만을 연구해온 전문 기관”이라며 “시험 범위, 출제 경향, 난이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수험생에게 맞춤형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본원 특강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은 전국 어디에서나 탭이나 패드만 있으면 누구든지 수강 가능하며, 수강 문의 및 세부 일정은 학원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이집트 대박물관 개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407.jpg
)
![[특파원리포트] 경주에서 나온 복원의 첫 장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411.jpg
)
![[박영준칼럼] 美 위기 징후와 동맹전략의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379.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저격능선·삼각고지 전투서 홀로 빛난 국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392.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