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KCM은 지난 2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일하고 돌아와서 이 작은 손을 꼭 잡고 걷는 이 평범한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다들 행복 합시다. 아자자"라고 적었다.
 
 
            "그냥 좋아 이유있니? 가족. 행복"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KCM은 딸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뒷모습만으로도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손 꼭 잡고 가는 딸 보기 좋네요", "뒷모습만 봐도 귀엽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KCM은 올해 초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딸이 있다는 사실이 13년 만에 대중에 처음 알려진 셈이다.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2012년생과 2022년생으로 알려졌다. KCM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KCM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3년간 아내와 두 딸을 숨긴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빚을 청산했다.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KCM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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