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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마흔 되니 기분 이상해져…샤넬백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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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30 09:42:12 수정 : 2025-10-30 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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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명품 가방을 구매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나도 손 벌벌 떨면서 샀는데 | 박나래 주방템, 추천 와인, 왓츠 인 마이 백, ZARA 택배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화면 캡처

영상에서 박나래는 구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하는 김에 왓츠 인 마이 백도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박나래는 부끄러워하며 샤넬 가방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일단 이 가방은 고가"라며 "작년에 마흔이 됐다. 진짜 기분이 이상했다. 39살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40살이 되는 순간 뭔가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력도 떨어지는 거 같고 해서 마흔이 된 나를 위해 가방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방에 담긴 소품들을 꺼내며 "이건 엄마가 해준 흑염소 엑기스다. 엄마가 손 떨면서 해주셨다. 흑염소가 진짜 비싸더라"고 말했다.

 

이어 "흑염소가 체력이 진짜 좋은 거 같다. 먹으면 덜 피곤하고 낯빛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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