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임신관리지원팀 팀원 유솔이씨가 이달 22일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 기념식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씨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전에 노력해왔다. 지역 임산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단의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관리 시스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전국 최초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시스템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위험 산모 선별검사 △고위험 임산부 맞춤형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택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인공지능(AI)기반 임신 예측, 자가 선별검사 등 건강 정보 모바일 앱 ‘Care-Born’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씨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업단을 찾아주시는 산모님들께 항상 밝은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핵추진잠수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44.jpg
)
![[기자가만난세상] 한 줄의 문장을 위해 오늘도 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04.jpg
)
![[세계와우리] 멀어진 러·우 종전, 북핵 변수 될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31.jpg
)
![[삶과문화] 공연장에서 만난 안내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