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소비자마다 자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다른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이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 취향을 확인한 후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원하는 캡슐을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의 커피 제조 기술력과 비법을 담아 200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다. 13종의 전용 캡슐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사용해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로스팅 강도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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