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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돌파’ 민주 “대한민국 경제 새로운 출발선… 5000시대 열 것”

입력 : 2025-10-27 14:34:16 수정 : 2025-10-27 14:34:14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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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은 끝이 아닌 시작”
“45년 만에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역사”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서자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이재명 대통령공약인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 4000을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코스피 4000선 돌파에 대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외교 노력과 내란 종식 추진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상법 개정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꿔내는 촉매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4000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이 대통령과민주당의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막 대한민국 종합주가지수가 4000을 넘었다. 국운이 계속 상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 4000 돌파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희 최고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하겠다는 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코스피 4000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돈의 물줄기를 주식시장으로 바꿔 경제 펀더멘탈을 강화하고 경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코스피 4000을 넘어서 코스피 5000시대를 열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상당히 보람 있다”며 “국가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 함께 가는 모두의성장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내대변인이자 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현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45년 만에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국민과 기업의 저력과 함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외쳐온 민주당의 ‘자본시장 개혁’이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위 위원인 박홍배 의원도 “기업의 혁신, 국민의 저력, 정부의 책임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정책이 신뢰를 세우고 신뢰가 성장을 이끈다. 한국 자본시장이 더 공정하고 투명한 구조로 나아가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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