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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윤민수, 전처와 20년 한집살이 끝 “윤후 방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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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7 08:15:35 수정 : 2025-10-27 08:20:20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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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4층 집으로 이사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이사 후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섰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건 아담한 주방과 이전 집에서 가져온 익숙한 가전제품들이었다.

 

이날 이사 업체가 윤민수와 전처 집으로 왔다. 공용 가구는 스티커로 이미 나눠놨고, 이사업체 직원들은 스티커로 표시된 것만 가져갔다.

 

모든 짐이 빠지고 윤민수는 집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그러면서 "갈게. 잘 살아. 기분이 묘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처는 "비오면 잘 산다더라. 운전 조심하고"라며 배웅했다.

 

이어 집 구경에 나선 윤민수는 주방 반대편에서 아들 윤후를 위한 운동 공간을 발견하고 "후가 좋아하겠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2층으로 올라가며 "운동도 되겠어, 살이 빠지겠어"라며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2층에는 넓은 거실이 있었고, 그 안쪽에는 윤민수의 침실이 자리했다. 침실 안쪽에는 작은 옷방이 숨겨져 있었으며, 3층에는 정리된 옷들로 가득한 드레스룸이 펼쳐졌다. 반대편 방에는 윤후의 방이 마련돼 있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윤후의 취미 공간과 넓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윤민수는 거실로 내려와 소파 대신 강아지 계단에 앉았다. 이를 본 이승철은 "짠하다, 진짜"라며 따뜻하게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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