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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어디 뒀더라"…영하 1도까지 '뚝', 월요일 아침 확 추워져 [친절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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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6 16:46:00 수정 : 2025-10-26 16:46:13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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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11도, 낮 최고기온 9∼17도 예보

월요일인 27일은 강원 철원과 대관령 등의 최저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 비가 내리겠으며 전라권에도 0.1㎜ 미만 비가 흩뿌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한편 28일 아침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주 중반부터 한반도의 찬 공기가 물러나면서 예년 늦가을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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