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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2%대 급등…3925 고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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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4 14:43:56 수정 : 2025-10-24 14:43:56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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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일 미국발 훈풍에 2%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7.55포인트(2.02%) 상승한 3923.11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으로 시작, 현재 3,910선을 넘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는 전장 대비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으로 출발해 곧장 전날 세운 장중 최고치(3902.21)를 넘어섰다. 이후 잠시 상승세가 둔화하는 듯 했으나 다시 오름폭을 키워 한때 3924.83까지 상승, 코스피 4000)까지 불과 75포인트 차로 다가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2695억원, 기관은 496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75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425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만6734.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04포인트(0.58%) 뛴 6738.44,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0포인트(0.89%) 상승한 2만2941.80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2.49% 오른 9만8900원, SK하이닉스는 6.37% 뛴 5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100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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