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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 연탄·호빵 기부…취약계층 도왔다

입력 : 2025-10-23 15:46:38 수정 : 2025-10-23 15:46:38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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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날 연탄 총 2만24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날 연탄 총 2만24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 연탄 2400장과 삼립호빵을 전달했다. 이곳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에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도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강원·충청·경상·전라 등 5개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는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SPC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6년째 꾸준히 연탄 기부와 봉사를 해주고 계신 SPC그룹에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들은 일반 도시가스 가구보다 빨리 난방이 필요해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예년보다 일찍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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