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7개 영업소와 함께 '함께 모아, 함께 나누는 자원순환'이라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시행하여 약 19만개의 병뚜껑을 수거 후 기부했다 23일 밝혔다.
수거된 병뚜껑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새활용 전문업체에 전달되어 옷걸이로 제작될 예정이며, 완성된 옷걸이는 용산구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금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모인 병뚜껑 수는 총 192,803개(420kg)로 약 10,500개의 재활용 옷걸이를 제작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코레일네트웍스는 금번 캠페인을 포함해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기부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 챌린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물품 제작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쓸모를 다한 작은 병뚜껑이 수많은 사람의 참여로 큰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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