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사이 대구에서 급발진 추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9시57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도로에서 내리막을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가에 있던 상가를 들이받았다.
상가 매장 건물의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70대 여성 운전자는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0시40분쯤 대구 북구 연경동 한 도로를 달리던 아이오닉5 택시가 산책로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를 몰던 70대 1명이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보행자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택시가 갑자기 출발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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