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9월 서울 지역에서 진행한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채움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포토테라피와 금융·경제 교육 등 다양한 사회·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생활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역량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지역 아동양육시설 중 오류마을과 영락보린원은 올해 처음 마음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경기지역 애향아동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2~3개 기관들이 함께 참여 해 왔다.
올해는 ‘청년의 꿈’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교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아동양육시설을 다시 찾아 자립 준비 청소년들에게 과거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공헌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 바로 ‘마음채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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