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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사는 30대 남성도 캄보디아서 연락 두절…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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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14 09:23:52 수정 : 2025-10-14 09:23:51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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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캄보디아로 출국한 경남 함안에 사는 30대 남성이 최근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소재 확인 중이다.

 

14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함안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3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경남경찰청 전경.

A씨 아버지 B씨는 그동안 모바일 인터넷 전화인 ‘보이스톡’으로 아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이달 10일부터 A씨와의 연락이 끊겼다.

 

B씨는 3일 뒤 경찰에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인터폴에 국제공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변 수사 등 A씨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올해 경남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총 11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7건은 대상자의 소재가 확인이 됐으며, 나머지 4건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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