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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따옴 한잔”…빙그레, 서울시와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5-10-13 17:50:00 수정 : 2025-10-13 17:41:56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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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서울시와 손잡고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 ‘따옴’. 빙그레 제공

 

협약식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도서관에서 빙그레와 서울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빙그레 제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중에 약 1만개의 ‘따옴’ 신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이 시원한 음료와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시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행사에서 약 4000개의 식물성 음료 제품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빙그레는 10월17일부터 19일,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6일간 ‘따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브랜드명 ‘따옴’에서 모티브를 얻은 과일 모양 책갈피 따오기 활동 등과 같이 ‘따옴’과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옴’을 비롯한 빙그레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건강하고 즐거운 순간을 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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