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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오현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생활 돕기 등에 5억원 후원

입력 : 2025-10-13 15:12:43 수정 : 2025-10-13 15:12:42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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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제공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13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의 후원금 전달식에는 권오을 장관, 나치만 보훈문화정책실장, 황의균 대변인 등 국가보훈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SM그룹 우오현 회장,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사장), 삼라 조유선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모두의 보훈 드림’ 모금 시작 이후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금액이며, 후원금은 국가유공자 등의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기금 등으로 쓰인다.

 

우 회장은 “나라가 있어야 경제도 있고 기업도 있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고, 평안한 기업 운영 환경을 조성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SM그룹 관계자는 “국가의 토대 위에서 기업도 설 수 있고, 기업의 성장은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들과의 상생이 함께 이뤄졌을 때 그 의미가 배가된다는 것이 평소 우오현 회장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후원과 같은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확산될 수 있도록 ESG경영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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