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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즐겨요'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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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12 16:12:08 수정 : 2025-10-12 16:12:05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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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험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1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투호 체험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활 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마르쉐@목동 농부시장 먹거리숲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시장을 찾고 있다. 마르쉐(marché)는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다.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 채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12일 서울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을 즐기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역대 추석 중 최다인 일평균 21만7000여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인천공항 일평균 여객은 21만7613명으로 2001년 3월 개항 이후 역대 추석연휴 중 가장 많은 여객실적을 경신했다. 설 연휴까지 포함하면 지난 1~2월(21만9026명) 설 연휴 두 번째로 많은 여객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도 작년 추석 연휴와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12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7일 나흘간 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통행량은 총 2천371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 전후 나흘간(9월 15∼18일) 통행량 2천235만대보다 136만대(6.1%)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추석 연휴 앞뒤로 개천절과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붙어 일주일간 연휴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통행량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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