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그간의 여정과 팀 스토리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는 2025 KBO리그에서 83승4무57패, 승률 0.593을 기록하며 LG(85승3무56패)에 이어 2위로 마쳤다. 2018년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대전에 가을야구를 선사했다.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한화는 SSG와 삼성이 펼치고 있는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한국시리즈 티켓을 두고 5전3승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한화이글스만의 포스트시즌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폭풍 속에서 남겨진 상처와 흔적들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해진 선수들이 고개를 들고 정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선수는 류현진, 문동주, 문현빈, 코디 폰세, 최재훈, 김서현, 채은성, 라이언 와이스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각자 키워드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캠페인은 11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포스트시즌 기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옥외광고 및 대전역 광고를 통해서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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