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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보기 어려워요"…추석 당일 전국 흐리고 비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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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6 06:04:17 수정 : 2025-10-06 09:30:52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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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가 내리고 흐리겠다. 흐린 날씨는 연휴 내내 이어지다 9일부터 차츰 맑아질 전망이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앞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를 오르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으나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7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밤(오후 6시∼12시)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 대부분은 비가 그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남서부 20~60㎜ △서울, 경기(남서부 제외), 서해5도 10~40㎜ △강원산지, 동해안 3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 △강원내륙 10~40㎜ △충남 20~60㎜ △대전, 세종, 충북 10~40㎜ △전북 10~40㎜ △광주, 전남 5~20㎜ △경북북부동해안, 북동산지 20~60㎜ △경북북동내륙, 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10~40㎜ △부산, 울산, 경남(서부내륙제외), 대구, 경북(경북북동부, 서부내륙 제외) 5~20㎜ △제주도 5㎜ 안팎이다.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 3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후 12∼6시부터 강원영동, 오후 9시∼12시부터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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