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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 간간이 비…추석까지 흐리고 곳곳 빗줄기 이어질듯

입력 : 2025-10-04 15:00:14 수정 : 2025-10-04 1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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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 보이는 곳 많아…'추석 보름달' 일부 남부지방·제주서 관측가능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은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다만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충북 5㎜ 미만, 전라권·충남 5㎜ 안팎, 경상권 5∼10㎜다.

비 소식은 연휴 셋째 날인 5일에도 이어지겠으나 역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5㎜ 안팎이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추석 당일인 6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32분, 인천 오후 5시 33분, 강릉 오후 5시 24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부산 오후 5시 24분, 광주 오후 5시 33분, 제주 오후 5시 35분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4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5도, 대전 19.4도, 광주 20.0도, 대구 19.3도, 부산 20.7도다.

이날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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