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3분기 한국은행 일시 차입으로 700억원 가까운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9월 한 달 동안 한은에서 14조원을 일시 차입했다. 세입과 세출 간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활용하는 한은 일시 차입은 올해 1∼9월 누적 159조5000억원으로, 종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152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9월 중 22조3000억원을 한은에 상환했지만 아직 14조6000억원의 잔액이 남았다. 특히 정부는 올해 1분기 445억3000만원, 2분기 287억1000만원에 이어 3분기 691억1000만원의 이자를 부담했다. 분기별 이자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사법시험 부활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2/128/20260312519850.jpg
)
![[기자가만난세상] 범죄보도 ‘탈북민’ 수식 필요했을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2/128/20260312519673.jpg
)
![BTS는 공무원이 아니다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26/128/20260226520950.jpg
)
![광막한 우주서 펼쳐지는 서사 [유선아의 취미는 영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26/128/2026022652094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