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밥상 급식소서 봉사 활동 예정
깨끗한나라가 ‘노인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내 고령 취약계층에 성인용 기저귀 ‘메디프렌즈 디럭스 테이프 기저귀’ 3만4000여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프렌즈 디럭스 테이프 기저귀는 방수 커버로 샘을 방지하고, 4중 파워 흡수층을 적용해 요실금 증상이 있는 고령층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깨끗한나라는 21일 마포구 내 ‘효도밥상’ 급식소에서 임직원이 참가하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효도밥상은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서비스’로 운영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성인용 기저귀 기부와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돌봄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고객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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