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가을꽃 200만송이 활짝…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로 오이소

입력 : 2025-10-04 06:53:59 수정 : 2025-10-04 06:53:57
봉화=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에 봉자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세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2일까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와 ‘자생식물’의 줄임말로,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 꽃으로 연출하는 지역상생 축제이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야생화 언덕에 털부처꽃이 활짝 피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올해 축제는 ‘꽃, 별에 그리우다’를 주제로 한다. 축제 기간 시인 나태주와 작가 한서형, 허태임 등이 무대에 올라 ‘풀림’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지역민·예술인 버스킹 공연과 지역 농·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예술인 및 농가 협업 ESG아트 특별전시 ‘별 일 없이 꽃피우는 중’, 국립대구과학관 협업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자생식물 모빌과 마그넷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이날 경북문화재단 협업 구석구석문화배달 공연으로 마당극과 향낭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7~8일에는 ‘봉자야(夜)놀자’ 야간 프로그램으로 무드등 만들기와 마술·풍선쇼가 준비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축제기간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연휴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영주·안동, 대구, 서울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를 1일 1회 사전 예약제로 무료로 운행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서 백두대간의 가을을 즐기고 힐링하는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고윤정 '아름다운 미모'
  • 고윤정 '아름다운 미모'
  • 이세희 '사랑스러운 볼하트'
  • 신세경 '우아하게'
  • 쯔위, 과감한 '큐티 섹시' 란제리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