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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딸인데 이렇게 예뻐? “배우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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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1 10:56:10 수정 : 2025-10-01 11:12:05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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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의 딸이 인형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상아 SNS 캡처

배우 이상아가 여전한 미모와 함께 연예인급 비주얼의 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이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리 서진이 생파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세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의 모친은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불렀다. 이상아의 딸 역시 미소를 싱긋 지으며 배우 못지않은 인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상아 역시 ‘원조 책받침 여신’답게 싱그러운 미소와 동안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모녀가 모여 아름다운 3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상아 SNS 캡처

이상아는 SNS를 통해 팬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딸과의 데이트, 어머니와의 소소한 일상 등을 공유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3대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배우 활동과 애견카페 운영을 병행 중인 이상아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7월 SNS를 통해 “알바 구하기 힘드네. 펑크 내는 건 기본. 아무튼 주말도 화이팅 하자”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고충 때문인지 살짝 피곤해 보였지만,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전에도 이상아는 “카페 운영 7개월 차. 건강이 안 좋대요. 가게 오픈하고 아프면 안 되는데.. 예쁜 친구들과 오래 보고 싶다”라고 글을 올리며 건강 이상을 고백한 바 있다.

 

원조 책받침 여신이었던 배우 이상아. 영화 ‘성인신고식’·‘학창 보고서’ 스틸컷.

또 그는 “어느 순간 갑자기 족저근막염이 생겼다. 애들 배변 치우고 가게 정리하느라 몸이 하나둘 고장 나더라”라며 털어놓기도 해 자영업자로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상아는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효심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9일 이상아는 모친의 건강 근황을 공유하면서 “어머니 백내장 수술 한쪽 잘 마쳤다. 무섭다고 하시더니 안 아팠다며, 목요일 나머지 한쪽 더”라며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리를 잘해줘야 할 텐데 걱정이다. 넣는 약과 먹는 약 잘 케어해주시겠지?”라고 덧붙이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NS를 통해 딸과 데이트, 어머니와의 일상 등을 공유하며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상아. 이상아 SNS 캡처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 문하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완전한 사랑’, ‘3일의 약속’, 영화 ‘말괄량이 대행진’, ‘젊은 밤 후회없다’, ‘학창 보고서’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채널 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했고, 2024년에는 영화 ‘씬’을 통해 대중 앞에 복귀했다.

 

그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12살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모친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0년에는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02년 파경을 맞았고, 이후 한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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