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플랫폼 ‘프롬튼’ 공개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 전환(AX) 조력자로서 AI(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5’에서 코오롱베니트가 구축한 AX 생태계를 공개했다. 앞서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정보기술(IT) 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벤더, 국내 스타트업 등 80여개 기업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연합체 ‘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바 있다.
강 대표는 “AX는 혼자서 이룰 수 없는 변화로 준비된 생태계가 있어야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연결해 고객 성과를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코오롱베니트의 AI 통합 플랫폼 ‘프롬튼’이 공개됐다.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마주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사내 데이터와 AI 모델을 연결하거나 데이터 보안·권한 통제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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